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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자리가 잦은 직장인이라면 간 건강이 걱정되지 않으신가요? 간은 70%까지 손상되어도 자각증상이 없어 '침묵의 장기'로 불립니다. 하지만 올바른 방법만 알면 간은 스스로 재생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유일한 장기입니다. 지금부터 의학적으로 검증된 간 회복 방법을 알려드립니다.
간 회복에 필요한 핵심 기간
간은 손상 정도에 따라 회복 기간이 달라집니다. 가벼운 지방간은 금주 후 2-4주면 개선되기 시작하며, 알코올성 간염은 3-6개월의 금주와 영양관리가 필요합니다. 간 섬유화 초기 단계라면 1년 이상의 꾸준한 관리로 역전이 가능하지만, 간경변증으로 진행되면 완전한 회복은 어렵습니다. 정기적인 혈액검사(AST, ALT, GGT 수치)로 회복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3단계 간 회복 실천방법
1단계: 완전한 금주 실천하기
간 회복의 첫 단계는 최소 3개월 이상 완전한 금주입니다. 하루 소주 1병 이상 마시던 분은 갑작스런 금주 시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, 전문의 상담 후 단계적으로 줄이는 것이 안전합니다. 금주 2주 후부터 간 수치가 개선되기 시작하며, 4주 후에는 지방간이 눈에 띄게 호전됩니다.
2단계: 간 재생 돕는 식단 조절
하루 세 끼 규칙적으로 단백질을 섭취하세요. 닭가슴살, 두부, 생선 등 양질의 단백질은 간세포 재생에 필수입니다. 브로콜리, 양배추, 마늘은 간 해독 효소를 활성화하고, 커피는 하루 2-3잔 마시면 간 섬유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. 반대로 고지방 음식, 가공식품, 과당이 많은 음료는 피해야 합니다.
3단계: 주 3회 유산소 운동
일주일에 3-5회, 하루 30분 이상 빨리 걷기나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세요. 운동은 내장지방을 감소시켜 지방간 개선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습니다. 특히 비만이 동반된 지방간은 체중의 7-10%만 감량해도 간 수치가 크게 개선됩니다. 단, 과도한 근력운동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





간 영양제 선택 가이드
밀크씨슬(실리마린)은 FDA 승인을 받은 간 보호 성분으로, 하루 420mg 복용 시 간세포 재생과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. UDCA(우르소데옥시콜산)는 담즙 배출을 도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. 비타민 B군은 간의 에너지 대사를 돕고, 오메가3는 지방간 개선에 효과적입니다. 단, 영양제는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고, 과다 복용은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권장량을 지키세요.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








간 회복 중 절대 피해야 할 것
간 회복 중에는 몇 가지 절대 금기사항이 있습니다. 자가 판단으로 한약이나 건강보조제를 과다 복용하면 약물성 간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, 특히 다이어트 보조제나 근육 증강제는 매우 위험합니다. 또한 타이레놀 같은 일반 진통제도 장기 복용 시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- 술과 함께 약물 복용 절대 금지 - 간 독성이 수십 배 증가합니다
-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주의 - 의학적 근거 없는 간 해독 주스나 디톡스 프로그램 피하기
- 과도한 단백질 보충제 섭취 제한 - 하루 체중 1kg당 1.2g 이하 유지
- 급격한 체중 감량 피하기 - 한 달에 2-3kg 이상 빼면 오히려 간에 무리
- 불규칙한 식사와 폭식 금지 - 간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어 회복 방해






간 수치별 회복 관리 가이드
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관리 방법이 다릅니다. 아래 표를 참고하여 자신의 간 수치에 맞는 관리 계획을 세우세요. AST와 ALT는 간세포 손상 정도를, GGT는 알코올성 간 질환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
| 간 수치 범위 | 상태 평가 | 필수 조치사항 |
|---|---|---|
| AST/ALT 40 이하 | 정상 범위 | 건강한 식습관 유지, 연 1회 검진 |
| AST/ALT 40-100 | 경미한 이상 | 금주 필수, 식단 조절, 3개월 후 재검사 |
| AST/ALT 100-200 | 중등도 손상 | 즉시 병원 방문, 정밀검사, 전문의 상담 |
| AST/ALT 200 이상 | 심각한 손상 | 응급 진료 필요, 입원 치료 고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