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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 질환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'침묵의 장기'로 불리며, 발견했을 때는 이미 심각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검진만으로도 90% 이상 예방이 가능합니다. 지금 바로 간 건강을 지키는 실천법을 확인하세요.
간 질환 예방 생활수칙
간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일상 속 작은 습관부터 시작됩니다. 알코올 섭취를 주 2회 이하로 제한하고,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실천하면 지방간 발생 위험을 40% 이상 낮출 수 있습니다. 특히 체중 관리가 핵심인데, 비만일 경우 현재 체중의 5-10%만 감량해도 간 수치가 눈에 띄게 개선됩니다.
정기검진 받는 방법
국가건강검진 활용하기
만 40세 이상이라면 2년마다 무료로 간 기능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 혈액검사를 통해 AST, ALT, 감마GTP 수치를 확인하며, B형·C형 간염 보균자라면 6개월마다 복부 초음파 검사가 필수입니다.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진 대상 여부와 가까운 검진기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
간 수치(AST/ALT)가 정상 범위(0-40 IU/L)를 초과하거나,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. 복부 초음파나 CT 검사를 통해 간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, 건강보험 적용 시 본인부담금은 1-3만원 수준입니다.
고위험군 검진 주기
B형·C형 간염 보균자, 간경변증 환자,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3-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. 특히 간암 발생 위험이 높은 40세 이상 남성은 복부 초음파와 혈액검사(AFP 종양표지자)를 병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.






간 건강 지키는 식단관리
간 건강에 좋은 음식은 따로 없지만, 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 과도한 탄수화물과 당분 섭취는 지방간을 유발하므로, 하루 당류 섭취량을 50g 이하로 제한하세요. 단백질은 체중 1kg당 1-1.2g을 섭취하되, 저지방 생선·닭가슴살·두부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 특히 과일도 과당 함량이 높으므로 하루 1-2회, 한 컵 분량으로 제한하고, 채소는 다양한 색깔로 매끼 2접시 이상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.








반드시 피해야 할 위험요소
간 질환을 예방하려면 일상에서 간에 부담을 주는 요인들을 철저히 차단해야 합니다. 다음 항목들은 간 손상의 주요 원인이므로 특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.
- 과도한 음주: 남성 하루 2잔, 여성 1잔 이상 섭취 시 알코올성 간 질환 위험 급증. 주 2회 이상 금주일 필수
- 임의 약물 복용: 건강기능식품, 한약, 다이어트 보조제 등은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
- B형·C형 간염 미관리: 보균자는 6개월마다 정기검진 필수. 백신 미접종자는 즉시 예방접종 받기
- 급격한 체중 증가: 6개월간 5kg 이상 증가 시 지방간 위험 2배 증가. 월 2kg 이하로 서서히 감량하기
- 불필요한 간 영양제: 오히려 간에 부담. 균형 잡힌 식사로 충분하며, 필요시 의사 처방 후 복용






간 기능 검사 수치 해석표
건강검진 결과지에 나오는 간 수치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면 조기 발견과 관리가 가능합니다. 아래 표를 참고하여 본인의 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, 이상 수치 발견 시 즉시 전문의 상담을 받으세요.
| 검사 항목 | 정상 범위 | 주의 단계 | 위험 단계 |
|---|---|---|---|
| AST(GOT) | 0-40 IU/L | 41-80 IU/L | 81 IU/L 이상 |
| ALT(GPT) | 0-40 IU/L | 41-80 IU/L | 81 IU/L 이상 |
| 감마GTP | 남 11-63, 여 8-35 IU/L | 정상 상한의 2배 | 정상 상한의 3배 이상 |
| 총 빌리루빈 | 0.2-1.2 mg/dL | 1.3-2.0 mg/dL | 2.1 mg/dL 이상 |
